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덱 파괴 (문단 편집) == [[안드로이드: 넷러너]] □? == 비대칭 게임이기 때문에 넷러너의 두 진영 중 '''코퍼레이션만''' 덱 파괴를 당할 수 있다. 코퍼레이션이 카드를 드로우해야 할 때 R&D (덱)에 카드가 1장도 없다면 코퍼레이션은 바로 패배한다. 물론 이 조건은 사실상의 보험에 가깝고, 보통은 코퍼레이션 덱을 열심히 파먹어 놓으면 아카이브에 아젠다들이 차곡차곡 쌓인다는 점을 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게임이 질질 끌어지면 그걸 노리느니 아예 덱째로 파괴해서 변수를 줄여버리는 쪽이 선호되지만... 하지만 근본적으로 "런이라는 시스템에 의한 코퍼레이션과 러너의 신경전"이라는 넷러너의 기본 대결 구도를 무력화하는 전략이라 [[벽듀얼]]이라고 자주 비난받는다. 바이러스를 설치하면 밀링을 하는 노이즈가 코어셋부터 지원되기 때문에 사실 코어셋에서부터 지원되었던 유서깊은 전략이기도 하다. [[Jackson Howard|잭슨 하워드]]의 등장으로 기세가 다소 주춤했지만, 어차피 잭슨이 되살려낼 수 있는 카드는 끽해야 9장 뿐이라(...) 아예 바이러스를 더 구겨넣고 더 많이 밀어버려서 ~~혹은 잭슨째로 밀어버려서~~ 문제를 타개하는 덱들도 많아졌다. 2015년 산산 사이클 시작 이후로는 주요 대회 탑티어에 꾸준히 얼굴을 비춰온 전통의 강덱이기도 하다. 메타가 느려져서 회사가 아젠다 스코어링에 소홀해질 때마다 어김없이 한 번씩 등장해서 존재감을 과시하곤 한다. 2015년 후반 산산 사이클 마지막 패키지인 World of Tomorrow의 발매와 함께 Data Leak Reversal을 앞세운 하드코어 밀덱이 혜성처럼 등장한다. 클릭으로 카드를 밀어제끼는 Data Leak Reversal을 Fall Guy로 지키고, 회사를 적당히 굶긴 다음 Wireless Net Pavilion을 깔아서 절대로 트래시할 수 없게 만든 뒤, 회사가 뭘 하건 매 턴 5장씩 꼬박꼬박 밀어버려서 승리하는 식의 덱으로, 밀어놓은 아젠다를 먹으러 런을 하는 것보다 '''그냥 밀어서 죽이는 쪽이 더 빠른''' 덱으로 악명 높았다. 때문에 2015년 세계대회는 밀려는 러너와 밀리지 않기 위해 대비책을 꺼내려는 회사[* 리소스 판쓸이를 할 수 있는 All Seeing I와 WNP의 영향을 받지 않는 프리랜서가 당시의 대표적인 해결책이었다. 그리고 ASI 한 방에 털리지 않기 위해 많은 밀덱들이 발렌시아로 전향하는 결과를 낳았다.]의 진흙탕 싸움이 되어버렸으며, 결국 월챔 탑16에 4명이 랭크되는 것은 물론 [[http://www.acoo.net/deck/14790/worlds-championship-2015-1st-dan-d039argenio-radisson-cheese-plate/|세계대회 우승까지도 거머쥐게 된다]]. "명백한 밸런스 붕괴" "이런 덱이 성립할 수 있는 환경부터가 잘못" 등의 수많은 혹평은 덤. ~~덱을 작살내놓고도 세계대회 우승덱 패키지는 팔아먹는 센스와 함께~~ 중요 카드인 Wireless Net Pavilion이 유니크로 에라타되면서 순식간에 종말을 맞이하는 듯 했으나, 2016년 7월 미국 내셔널에서도 다시금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카드풀이 늘어남에 따라 DLR을 앞세운 아나크 밀덱만이 아닌, 무한 세미나[* Fisk Investment Seminar. 러너 이벤트. 코퍼와 러너가 서로 3드로우씩 한다. [[시린빛 점쟁이]]와 같은 원리로 덱을 민다고 보면 된다.]를 앞세운 크리미널, DDOS/키홀/하이퍼드라이버를 앞세운 다이퍼(Dyper) 쉐이퍼 덱들도 등장하고 있다. 크리미널 밀덱은 전반적으로 카드풀이 부실해서 게임이 (크리미널에게 불리한) 장기전으로 늘어질 때를 위한 Plan B 정도로 생각되곤 하지만, 다이퍼 쪽은 2017년 6월 US 내셔널 우승을 거머쥐는 등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덱으로 점쳐지고 있다. 러너 쪽에서는 딱히 스택(덱)에 카드가 한 장도 없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데미지를 얻어맞고 복구를 못 하는 경우 킬각에 그대로 노출되기 쉽다. 당장 2014년 세계 챔피언쉽 준우승덱이었던 진테키 천번베기(Thousand Cuts)가 게임을 질질 끌고 넷 데미지로 승리하는 덱이었다. 과거 코퍼 쪽에는 강제로 카드 드로우를 시키거나 카드를 밀어버리는 카드가 부족하고, 러너는 회사보다 덱 회복이 유리하다는 점에서 펀덱 수준으로 취급되곤 했으나, 대놓고 코퍼 밀덱을 노리는 진테키 아이디 Potential Unleashed, 밀링을 했을 때 러너에게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웨이랜드 아이디 Skorpios Defence Systems의 발매 이후 조금씩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무한 루프를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턴 플레이어가 한 턴 안에 2번의 리플래시를 할 경우 그 즉시 턴이 종료된다는 룰이 있다. 이것을 악이용해서, 상대 턴에 덱을 갈아버리는 아츠를 마구 써서 2번 리플래시를 시켜 강제로 턴을 종료시킬 수 있긴 하지만, 실용성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